33과 1/3 RPM
지직거리는 소음이 더해진 음악.
직수입한 희귀
앨범은 보물 1호
먼지를 닦고
커버를 씌우고...
같은
곡을 다시 듣기 위해
부지런히 바늘을 움직였던 그 시절
몇 번의 이사와 오디오의 교체가 있은 후
언제부턴가 우리집에
턴테이블이 없어졌습니다.
수 백장의 LP는 아내에게는 애물단지가 되고
저에게는 먼지
쌓인 추억이 되었습니다.
텅 빈 자취방에서 턴테이블 바늘을 옮기고 옮겼던
“Larry Carlton"의 음악을 소개 드립니다.

외로움에 잠 못 들던 젊음의 그 밤에
나의 편안한 친구가 되어주었던...
'Sleepwalk'










